아무거나 부탁해

블로그 1년 돌아보기

앵그리비버 2020. 11. 10. 07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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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11월 정도부터 다시 열심히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. 그 전에도 여러번... ‘해야겠다’고 마음 먹었지만 생각보다 잘 실행하지 못 했던 일이었지요. 이런 나약한... ㅎㅎ 블로그 1년을 돌아볼 겸 데이터를 좀 살펴보았습니다.

 

다행히 이번에는 예전보다 나은 노력을 했는데요. 이러한 작은 노력이 결과물(티스토리 방문자 수)에도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. 지난 몇 년 간 정체되어 있던 방문자 수에 드라마틱(?)한 증가 추세를 만들었으니까요. 이렇게 셀프 칭찬하면서 동기부여를 해봅니다. ㅎㅎ

 

사실 방문자 수를 기대하고 블로그에 글을 쓴 것은 아니었고 일하는 분야에서 학습한 것들을 정리하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공유해보자는 생각이 컸습니다. 그런데 꾸준함이 없으면 콘텐츠도 흐지부지되고 그러는 현상이 좀 있더라고요. 항상 다른 분들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을 보면서 부러워 했었는데 뭔가 아주 작지만 "되는 경험"을 한 것이 큰 수확인 것 같습니다.

 

 

<2019년 12월 - 월간 방문수 309>

 

 

<2020년 11월 - 월간 방문수 5,608>

 

지난 2019년 12월과 비교하면 약 18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네요. 진짜 유명한 블로그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그래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네요~! 이러한 작은 성공이 누적되면 결국엔 뭐라도 되지 않을까??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ㅋㅋ

 

아직도 글쓰는데 망설임이 있는 분이 계시다면 이 글보고 다시 영차영차해보시길 바랍니다~! ㅎㅎ

남은 2개월 저도 다시 영차영차해봐야겠습니다~!

 

일 단위로도 좀 살펴보았는데요. 확실히 주5일 근무하시는 분들이 주로 방문해 주시는 것 같네요. 주말(토, 일)은 방문자 수가 확 떨어지는 걸 보니 다들 주말에는 쉬시나 봅니다. 별 내용 없지만 그냥 재밌네요. ㅋㅋ

 

 

<일간 방문수>

 

 

그리고 방문자분들께서 주로 어떤 글을 많이 보시는지 좀 살펴보았습니다. 10월 방문자 수가 제일 많아서 10월만 봤습니다. 뭐... 인기글이라고 할 건 없지만 "JIRA", "스프린트" 관련 콘텐츠가 조회수가 높네요. 앞으로 JIRA와 스프린트 관련 내용을 보강해야 겠습니다. ㅎㅎ 그런데 실제로 보면 블로그에 JIRA, 스프린트 글이 제일 많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.

 

 

<10월 인기글>

 

 

앞으로도 아래 주제들을 더 다뤄봐야겠네요.

  • PM (Product Management)
    • Agile (애자일)
      • Scrum (스크럼)
      • Sprint (스프린트)
      • JIRA (지라)
    • Prototype
      • Axure
    • Automation
      • Slack
      • Google G-suite
      • Python
    • 참고 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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